09송종관미술관宋鍾寬美術館가는길1검룡소儉龍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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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시일: 2019. 6. 29.

송종관미술관宋鍾寬美術館에 가는길 검룡소儉龍沼편입니다.
제천을 지나고 영월을 지나 태백에서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黃池를 둘러보고 조금 더 지나 검룡소儉龍沼에 들려봅니다. 문화재청에서는 검룡소儉龍沼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. “태백시 창죽동의 금대봉 기슭에 있는 검룡소와 그 일대 계곡은 특이하고 아름다운 지형이며 희귀한 동식물상을 보이고 있다. 검룡은 이무기를 이르는 말이며, 용이 되어야 할 이무기가 마을에 내려와 소를 잡아 먹자, 주민들이 흙으로 메워 버렸다고 하며, 이 곳 바위에 긁힌 흔적은 이무기가 할퀴며 생긴 자국이라 한다. 검룡소는 석회 암반을 뚫고 하루 2천톤 가량의 지하수가 솟아 나오는 냉천(冷泉)이며, 사계절 9℃의 물이 20m이상 계단모양 폭포를 이루고 있다. 폭포 아래에는 깊이1-1.5m, 폭1-2m로 암반이 파여서 그곳으로 물이 흘러 마치 용틀임으로 보인다.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.”
*배경음악은 김명신 연주 가야금산조로, CD타이틀은 [갓스물에 숨어버린 산조] 입니다.
탑예술기획(www.gugakcd.com) 양정환 대표님께서 사용하기를 허락하셨습니다.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