黃卷中間對聖賢 (황권중간대성현)
누렇게 바랜 옛 책 속에서 성현을 대하며
虛明一室坐超然 (허명일실좌초연)
비어 있는 방안에 초연히 앉았노라
梅窓又見春消息 (매창우견춘속식)
매화 핀 창가에서 봄소식을 다시 보니
莫向瑤琴嘆絶絃 (막향요금탄절현)
거문고 마주 앉아 줄 끊겼다 한탄을 말라
- 퇴계 이황이 두향에게 보낸 시-
黃卷中間對聖賢 (황권중간대성현)
누렇게 바랜 옛 책 속에서 성현을 대하며
虛明一室坐超然 (허명일실좌초연)
비어 있는 방안에 초연히 앉았노라
梅窓又見春消息 (매창우견춘속식)
매화 핀 창가에서 봄소식을 다시 보니
莫向瑤琴嘆絶絃 (막향요금탄절현)
거문고 마주 앉아 줄 끊겼다 한탄을 말라
- 퇴계 이황이 두향에게 보낸 시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