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한시·명구,

국화

 菊   국화 /  잠곡(潛谷) 김육(金堉) /  1580(선조13) ~ 1658(효종9)

 

 

繞舍循除皆種菊  집둘레와 섬돌가에 온통 국화 심었더니

開窓隨處可看花  창문 열면 곳곳마다 국화꽃 만발했네

번嫌堆岸黃金色  꽃더미 언덕 이뤄 황금색이 넘쳐나니

却似貪錢富貴家  돈만 아는 부귀가라 남들이 욕하려나

 번(飜-飛+羽)

'한시·명구,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윤추  (0) 2010.01.21
윤기  (0) 2010.01.21
花園帶鋤  (0) 2010.01.21
作墨戱題其額 贈姜國鈞   (0) 2010.01.21
퇴계시  (0) 2008.05.0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