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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연 윤혜진 작품

2021년 국서련 한국본부전

書山有路勤爲徑 學海無涯苦作舟

책이라는 산이 아무리 높아도 부지런히 공부하는 자만이 오를 수 있고

학문의 바다가 아무리 넓어도 힘써 노력해야만 건널 수 있다.